【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윤홍열)은 30일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역으로 '연탄 약 16,000장과 난방유 29,000리터'를, '미소나눔' 사역으로 '쌀 10kg 40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의 윤홍열 이사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서 이웃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고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섬겨주신 ‘월동용품’과 ‘미소나눔 쌀’을 꼭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해드림으로써 ‘이웃 나눔의 정신’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은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3곳에 약 1억 원 상당의 월동용품, 연탄 약 45,000장과 난방유 78,000리터를 총 525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미소나눔 쌀’은 양평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가평군, 부천시 등 서울·수도권지역에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10kg 짜리 쌀 4,800포가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소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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