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詩] 시속 천리 ... "하늘 본향을 소망하는 자만이 그 열정을 이해하리"
[박재천 詩] 시속 천리 ... "하늘 본향을 소망하는 자만이 그 열정을 이해하리"
  • 박재천
  • 승인 2020.1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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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인 '산샘' [박재천 목사]

시의 샘터에서 발원하여/
솟아오르는 생수의 흐르는 시속/
한없는 시상의 천상적 속도는/
적어도 시속천리/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고문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 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뉴스제이와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산샘 박재천 목사

                 시속 천리

                            산샘  박재천


시의 샘터에서 발원하여 솟아오르는 생수의 흐르는 시속

한없는 시상의 천상적 속도는 적어도 시속천리

측량 측정 기계가 없으니 시속위반 잡을 순경도 없으리

세월에 젖은 트롯이 따라오지 못하는 무한 시의 경지에서

마치 히말라야 높은 봉우리에서 국기 꼽은 등반가처럼 환희와 허무 느끼리 깨달으리

아 새벽 눈뜨기전 생각 속도 시속 천리

무한한 하루 시공간의 귀한 천상적 선물 너무 아름답고 귀중하여라

인문학의 샘터 시의 빛나는 속도 이미 신의 영역처럼 불가사의여라

시는 샘처럼 솟아오르니 시의 맛을 느끼고 멋을 시안으로 보리 영안으로 보리라

시의 금광맥 그 매장량 무한이니 영감의 샘 근원을 찾아야하리

하늘 본향을 소망하는 자만이 그 열정을 이해하리 깨달으리

 

박재천 목사 (한국문인교회 / '국제 펜' 한국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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