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차 안에서 ‘엄지척’ 인사 ... "지지자들, '미국!, 미국!', '4년 더!' 외치고 성조기를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 차 안에서 ‘엄지척’ 인사 ... "지지자들, '미국!, 미국!', '4년 더!' 외치고 성조기를 흔들었다."
  • 발행인 나관호
  • 승인 2020.1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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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플라자' 주변 통과하며/
"미국!, 미국!", "4년 더!"를 외쳐/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약자/
Make America Great Again 뜻함/

【뉴스제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켜본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함성과 행진 소리로 가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지자 수백명이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서 개최한 집회 현장을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차량으로 방문했다.

백악관을 나온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은 집회 시작,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펜실베이니아 대로를 따라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프리덤 플라자’(Freedom Plaza) 주변을 천천히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열린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를 차량을 타고 지나가며 엄지를 들어 올려 ‘엄지척’ 인사를 하고 있다. Ⓒ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열린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를 차량을 타고 지나가며 엄지를 들어 올려 ‘엄지척’ 인사를 하고 있다. Ⓒ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빨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이 경호차량에 탄 채로 지지자 집회 모임 현장 ‘프리덤 플라자’를 지나치면서 ‘엄지척’으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많은 군중이 환호했으며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를 따라 달려가면서, 호응하는 열정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미국!, 미국!", "4년 더!"를 외치고 성조기를 흔들었다.

지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펼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지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펼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집회 모임 현장인 ‘프리덤 플라자’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집회 모임 현장인 ‘프리덤 플라자’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니국 워싱턴 DC ‘프리덤 플라자’에 트럼프 지지자들 수만명이 모여 '100만 메가 행진'을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워싱턴 DC ‘프리덤 플라자’에 트럼프 지지자 수만명이 모여 '100만 메가 행진'을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트럼프 지지자들은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트럼프 지지자들은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경호차량을 포함한 같은 색, 같은 모양의 검은색 리무진 여러 대가 서행하며 같이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지지자들을 통과해, 그후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정오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프리덤 플라자’에 계속 모여 들었고, 길을 따라 걸으며 시위를 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하고, 조 바이든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단에 오른 참가자가 "우리는 이겨야 한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MAGA'는 美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구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뜻하는 약자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美 언론에 따르면 집회에는 '백만 마가 행진'(Million MAGA March), '트럼프를 위한 행진'(The March for Trump),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등의 이름을 내세운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MAGA'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뜻하고, '도둑질을 멈춰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선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연관된다.

시위대 중에는 우리 교포들도 눈에 띄었다. 한국에서 건너간 유튜버들이 실시간 방송으로 우리나라에 송출하면서 한국어 대화들이 들리기도 했다. 

주최 측은 집회에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집회 참가를 선언한 극우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등과 '반(反)트럼프' 군중의 충돌을 막기 위해 워싱턴DC에는 대규모의 보안 담당 인력이 배치됐다고 AF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오,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프리덤 플라자’에 모여 길을 따라 걸으며 시위를 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백만 마가 행진'(Million MAGA March) 단체가 의사당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백만 마가 행진'(Million MAGA March)이 대법원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트럼프 지지자들은 ‘프리덤 플라자’ 집회 후, 대법원 청사까지 약 1.5마일(2.4㎞)을 행진하는 계획을 세웠다. Ⓒ유튜브 캡처: 뉴스제이

주최 측은 이날 워싱턴DC를 포함해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주(州)별로 거점 도시 등 51곳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부 좌파 단체는 워싱턴DC와 일부 도시에서 '맞불 시위'를 계획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프리덤 플라자’ 집회 후, 대법원 청사까지 약 1.5마일(2.4㎞)을 행진하는 계획을 세웠다.

 

나관호 목사 ( 뉴스제이 대표 및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 칼럼니스트 / 문화평론가 / 긍정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연구교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한국 200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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