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회'(고문 김경문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중대형교회 제자 모임인 '영목회'와 함께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이어가며, 세계 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모임입니다.
【뉴스제이】 한국교회의 깃발 '뉴스제이'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지난 세계선교영상을 유튜브 '영제회TV'와 협력 사역을 위해 게재합니다. (영상제공: 김경문 목사 / 전, 영목회 회장)
[월드미션] 1994년 인도 마드라스대성회 - 조용기 목사
‘마드라스’(Madras)는 1996년 ‘첸나이’로 이름을 바꾸었다. ‘첸나이’(Chennai)는 인도 타밀나두 주, 벵골 만 연안에 위치한 도시이다. 2007년도 총인구는 75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다. 특히 사도 도마가 선교하다 순교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용기목사 초청, 1994년 인도 마드라스대성회' 는 연인원 100만명이 모인 대성회로 인도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성회였다.
‘첸나이’라고 하면 ‘자동차’라고 할 만큼 자동차 산업이 크게 발달돼 있다. 자동차 산업의 허브로 각광받으면서 심지어는 '인도의 디트로이트'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다. 정부의 산업친화적인 정책, 항구와의 접근성, 전통적 산업기지라는 점이 자동차 산업을 크게 키웠다. 인도의 자동차 기업이자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연구센터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닛산자동차의 생산공장이 첸나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지역 전통 무용인 ‘바라트 나트얌’(Bharata Natyam)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인도는 유구하고 방대한 힌두교의 역사와 함께 무용이 발달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종류의 무용이 있고 춤 동작 하나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 인도의 전통 무용은 크게 4가지가 있다. ‘바라타 나트얌’(Bharata Natyam), ‘카타칼리’(Kathakali), ‘카탁’(Kathak), ‘마니푸리’(Manipuri)가 그것이다
‘첸나이’의 인종적 다양성이 가지는 특성은, 그 풍부한 문화에 반영되어 있다. 또한, ‘발리우드’(Bollywood)라 불리는 화려한 영화 산업과 본격적인 연극 무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발리우드’라는 용어는 인도 ‘뭄바이’(Bombay)와 미국 영화 중심지인 ‘할리우드’(Hollywood) 두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인도는 연간 영화 제작 편수 및 영화관 관객 총수도 세계에서 많은 나라 중 하나인 영화 대국이다. 2019년 기준 인도의 영화시장 규모는 약 16억 달러로 추산되며, 전세계 영화 시장 중에서 북미, 중국, 일본, 대한민국, 영국, 프랑스에 이어 7위에 등극해 있다.
매년 1,500편~2,000편 가량의 작품이 제작되며, 2015년에는 동원관객수 21억 명을 달성해 중국 영화시장의 22억명에 이어 세계 2위에 달하기도 했다. 인도에서 영화 제작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 하이데라바드, 티루바난타푸람-코치, 부바네스와르-쿠타크, 구와하티 등을 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