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사흘만에 퇴원 백악관 복귀 ... "코로나, 두려워 말자“
트럼프 대통령, 사흘만에 퇴원 백악관 복귀 ... "코로나, 두려워 말자“
  • 발행인 나관호
  • 승인 2020.10.0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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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게 감사의 말 트위터 올려/
“대단한 월터 리드 의료센터의 모두”/
“컨디션이 매우 좋다. 매우 감사하다”/
“일터에 돌아가 일을 하라”고 촉구/

【뉴스제이】 美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7분쯤 트위터를 통해 본인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 두려워말자"
"Now I'm better, and maybe I'm immune"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고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Bethesda)에 위치한 ‘월터리드’ 국립 군병원에 입원한지 사흘만인 월요일(5일. 현지 시각) 오후 6시 30분에 퇴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1일(목)부터 아프기 시작하여 2일에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돌보던 의료진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혈중 산소 농도가 두 차례 떨어지긴 했으나 건강이 호전되고 있어서 빠르면 월요일에 퇴원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하기 전, 트위터에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의사들, 간호사들, 대단한 월터 리드 의료센터의 모두, 그리고 역시 놀라운 기관에서 합류해준 이들이 굉장하다!"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나는 몸 상태가 좋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하기 전, 트위터에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 상태 대해서도 글을 남겼다.

"컨디션이 매우 좋다. 매우 감사하다.

조만간 '캠페인 테일'에 돌아올 것이다. 가짜 뉴스는 오직 가짜 여론 조사만을 보여준다.
(Will be back on the Campaign Trail soon!!! The Fake News only shows the Fake Polls.)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이 당신의 생활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 나는 20년 전보다 지금의 컨디션이 더 좋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 전날인 4일에 자신이 '깜짝 방문'을 하겠다고 언급한 후, 정말로 병원 밖으로 나와 검은 차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잠시 그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의 표시를 하고 병원에 들어갔다.

그때 함께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 내부의 비밀경호 요원들은 마스크와 다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5일(월)에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 나올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퇴원 전 날 병원 밖에서 그를 응원하고 지지자들에게 '깜짝 방문'을 했던 것은 아닐까.

트럼프 대통령은 74세이므로 고위험군이라서 의사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속이고 있다는 말부터 시작하여 회복이 되더라도 더 큰 병에 걸릴 것이라는 이상한 루머가 미국 현지에 나돌고 있었다. 그리고 사흘만에 트럼프 대통령을 퇴원시킨 병원을 향하여 민주당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저드 디어(Judson P. Deere)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병원 밖 외출이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승인을 받은 것"(was cleared by the medical team as safe to do)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백악관 관계자와 비밀경호국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장비를 사용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함께 합승했다고 덧붙였다.

퇴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이며 병원 계단을 내려왔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인 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그의 마음을 표현하며 검은색 SUV 차량에 올라 이동한 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Marine One)을 타고 백악관을 향했고, 오후 6시 55분 경에 백악관에 도착했다.

드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앞 발코니에서 대통령으로서 경례를 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벗어 주머니에 넣고 엄지를 들어 포즈를 취한 뒤 양복 단추를 잠그고 군대식 경례를 했다.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Marine One)을 타고 백악관을 향했고, 오후 6시 55분 경에 백악관에 도착했다.
드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앞 발코니에서 대통령으로서 경례를 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벗어 주머니에 넣고 엄지를 들어 포즈를 취한 뒤 양복 단추를 잠그고 군대식 경례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에서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이 전 세계의 가장 강력한 국가인 미국의 지도자이므로 미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 앞장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는데 지식적으로 배우는 것만이 학교가 아니라, 이렇게 병원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다시 일터에 돌아가 일을 하라”고 촉구하는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여러분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길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리더로서 내가 이겨냈듯이 말입니다. 나는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했어야 합니다. 내가 지도자이기 때문에 앞장서서 이끌었어야 합니다. 이제는 내가 더 좋아졌거나, 면역력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긍정적인 말을 했으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느라 애를 썼다.

코로나와 싸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코로나에 걸린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는 아닐까?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미국과 한국 그리고 세계 역사 속에서 이루어달라고 크리스천 모두가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1서 4:18)

 

나관호 교수목사 (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긍정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말씀치유회복사역(LHRM) 대표 / 치매가족 멘토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한국 200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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