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형제가 은혜스럽다.”...김영진 장로, 둘째와 넷째 동생은 장로, 셋째는 목사....‘믿음의 가문’ 화제”
“4남매 형제가 은혜스럽다.”...김영진 장로, 둘째와 넷째 동생은 장로, 셋째는 목사....‘믿음의 가문’ 화제”
  • 배성하
  • 승인 2020.07.2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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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 신앙유산이 만든 ‘신앙열매’/
‘3남매 장로봉직 기념패’ 증정식/
셋째 동생은 목사, ‘믿음의 가문’/
제39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에서/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강원도 홍천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지난 21일 '제39회 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진권 장로) 주최로 개최됐다.

“우리가 교회되자!”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지키기 지침을 이행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 가운데, 단연 화제는 농림수산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장로(강남교회) 형제 4남매에 관한 이야기였다.

김영진 장로 형제의 4남매 중 3남매는 장로, 셋째 동생은 목사다. 김영진 장로의 '믿음의 가문' 이 화제다. (사진은 왼쪽부터 축하패를 전달한 연합회 회장 정진권장로, 그리고 차례대로 3남매 장로 김영진장로, 김경림장로(여), 김근진장로)     Ⓒ뉴스제이
김영진 장로 형제의 4남매 중 3남매는 장로, 셋째 동생은 목사다. 김영진 장로의 '믿음의 가문' 이 화제다. (사진은 왼쪽부터 축하패를 전달한 연합회 회장 정진권장로, 그리고 차례대로 3남매 장로 김영진장로, 김경림장로(여), 김근진장로) Ⓒ뉴스제이

첫날, 개회예배 후에 특별 순서로 진행된 ‘3남매 장로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패 전달식이 있었다. 부총회장을 역임한 김영진 장로(<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5선 국회의원)의 ‘3남매가 장로가 되었다. 그런데 둘째 김경림 장로는 여성 장로이며, 셋째 동생 김옥진 목사는 목회자이기에 김영진 장로 형제들의 ‘믿음의 가문’이 더 화제가 되었다.

선친의 독실한 ’예수사랑‘ 신앙과 ’십자가 은혜‘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맏아들 김영진 장로, 둘째 김경림 장로, 셋째 김옥진 목사, 넷째 김근진 장로는 믿음위에 세워진 신앙가문을 탄생시켰다. “4남매는 은혜스러웠다.”

김영진 장로 형제들이 선친의 신앙유산으로 이룬 4남매 가정에게 세명의 장로가 탄생되어, 신앙가문을 축하하는 ‘기념패 전달식’이 열린 것이다. 더불어 셋째 동생이 목사이니 세워진 신앙가문이 더 빛나고 있다. 

3남매 '장로임직' 기념패 Ⓒ뉴스제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개최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행사진행위원회의 노력으로 은혜스럽고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각 노회별로 함께 모여 단체버스와 승용차 등의 교통편으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의 방역 메뉴얼에 맞춰 모든 일정이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별도의 출입구를 통해 발열 체크, 참여자기록,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이행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아래는 기념패 내용이다.

기념패
(3형제 장로 봉직)

김영진장로 (서울남장로회 강남교회)
김경림장로 (광주장로회 광주한빛교회)
김근진장로 (광주남장로회 강진읍교회)

“3형제 장로의 가정을 이어옴으로 한결같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된 귀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39회 전국장로대회에서 본 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2020년 7월 22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진권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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