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감축 결정 "NO".... 주한미군 주둔 2만8500명 유지
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감축 결정 "NO".... 주한미군 주둔 2만8500명 유지
  • 나예나
  • 승인 2020.07.26 0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국방부, 주한미군 구조 검토/
주한미군 감축 결정, 내려지지 않아/
트럼프 행정부, 축소 비상계획 거부/
주한미군 주둔 2만8500명 유지/

(미국 = 뉴스제이) 나예나 통신원 = 美 ‘폭스(FOX) 뉴스'와 "WSJ'(The Wall Street Journal)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톱 헤드라인 기사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서의 병력 감축에 대해 저울질하고 있다”(Trump Administration Weighs Troop Cut in South Korea)고 밝혔다.

이어, 美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에 대해 양국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美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폭스 뉴스'와 'WSJ'가 밝혔다.

또한 “美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전세계적으로 어떻게 재배치하고 잠재적으로 군사 배치를 줄일 것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재검토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구조를 검토했다”고 미군 관계자가 말했다.

폭스뉴스는 "미국과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군사 동맹국이었다. 1991년, 양국은 한국 정부가 미군 주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금과 다른 지원을 제공하는 일련의 협정 중 첫 번째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 WSJ 비디오 켑처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주한미군 주둔을 현재의 2만8500명 이하로 축소하기 위한 비상계획의 절차를 거부했으며, 주한미군 감축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상주하는 3만4500명의 미군 중 9500명을 철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동맹국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대통령의 가장 친밀한 보좌관 중 한 명이 더 많은 철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데 따른 것이다.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 미국대사도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아주 분명하다"면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병력을 철수할 의사가 있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그르넬 전 주독 미국대사의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의 방어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에 약간 지쳐가고 있다"는 논평은 서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폭스 뉴스는 "미국과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군사 동맹국이었다. 1991년, 양국은 한국 정부가 미군 주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금과 다른 지원을 제공하는 일련의 협정 중 첫 번째를 체결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더 많이 지불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