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청주순복음교회(담임 이동규 목사)는 1957년 2월 5일 오종호 집사를 비롯하여 다섯 명의 평신도들이 설립하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청원군 낭성면 이목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돌아온 성도들은 그들이 받은 체험과 간증을 기존교회가 이해 못하자,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모충동 사가에 모여 예배를 보게 되었다.

이동규 목사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총력전도, 구역의 확장, 그리고 말씀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주님께서 기뻐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 외적으로는 지역교회 개척, 농촌교회와 미자립교회 후원, 선교사 훈련과 파송을 통해, 땅 끝의 열방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며, 수행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며 헌신하고 있다.

담임 이동규 목사는 온유한 성품에 사랑을 강조하는 목회자다. 사랑 안에 인생살이의 해답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

이동규 목사는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웃을 사랑할 수 없지만, 자신의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이 곧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됩니다. 결국 율법의 완성, 즉 사랑이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사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랑은 조건이 없고,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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