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산소망교회] 섬김과 사랑으로 '소망복음' 전하는 교회
[순복음산소망교회] 섬김과 사랑으로 '소망복음' 전하는 교회
  • 나관호
  • 승인 2018.10.14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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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증경회장 박다임 목사 시무
오직믿음, 오직말씀만을 사모하며 산소망되신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교회

인천 계양지역에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는 ‘순복음산소망교회’(담임 박다임 목사)는 믿음의 집입니다. 오직믿음, 오직말씀만을 사모하며 산소망되신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박목사님은 성도로 교회를 채우려는 것 보다, 지역사람들의 삶을 돌보며 산소망이신 예수님을 전하며, 또 지역의 다른 교회도 신경 쓰며 살아가는 목회자입니다. 그렇게 ‘순복음산소망교회’는 사랑과 섬김으로 소망을 전하는 곳입니다. 

박다임 목사는 장애인들에게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사 학위도 가진 목회자입니다. 또한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증경회장으로 교회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장애인교류협회 인천계양구협회장을 2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계양구청·계양의제 21 실천협의회’ 복지사회분과 간사를 12년동안 역임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영혼구원에 사랑을 더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전에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박다임 목사
성전에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박다임 목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2006년 6월에는 6ㆍ25를 기해 역전의 용사 실버들을 위한 ‘계양구 어르신의 날’을 준비하고 후원하며 기쁨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여행'도 참여하고 진행하며 ‘다같이 더불어 희망 심어주기’도 실천했어요.”

그 후부터, 박다임 목사는 실버세대에 관심이 많아 십여년 전부터 새로운 방향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요즈음은 실버세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혼구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목사 자신도 실버세대라서 그들에 대한 이해 깊은 마음으로 실버들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멘토가 되어주며 ‘실버들과 함께 하는 선교’를 케치프레이즈로 걸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박다임 목사의 성격은 관계를 잘하는 성격을 타고 났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것이 생기면 자기보다 ‘누구를 줄까’를 생각하는 목회자입니다. 9남매 중 셋째인 박 목사는 대가족 안에서 서로 돌아보고, 챙기고, 사랑하며 나누는 삶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계양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회장을 2년 역임했다
기하성 21차 전국여교역자회 정기총회에서(가운데가 박목사)

박목사님은 나의 교회학교 고등부 선생님이셨습니다. 30여년 만에 만나 뵈었습니다. 내가 주일날 강북지역에서 초청설교를 마치고, 선생님목사님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교회로 찾아가 뵈었습니다. 선생님 성격은 여전했습니다, 대화를 나누기도 전에 나를 챙겨주시려고 준비해 놓으신 ‘홍삼액기스’를 먼저 전해주었습니다.

“우리 나 목사님! 얼굴이 좀 말랐더라. 건강해야 하나님 일을 더 열심히 하지.”
“아니, 선생님 드셔야지요?”
“내 것은 있어. 어서 나목사 먹어요.”

박다임선생님목사님과 승리의 V를 그리며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뭐든지 있으면 주시려고 애쓰시는 선생님목사님의 모습에서 삶을 배웁니다. 나도 준비해간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필요한 물건이셨지만, 또 누군가를 주시려고 이름을 불러가며 세시는 모습을 보고 거룩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박목사님과 ‘순복음산소망교회’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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