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과 YTN, 사람들미디어는 오늘(12일) 오전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2019년 100주년을 맞는 3·1 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도록 신청하고, 3·1 운동 정신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내용의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1 운동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은 등재 이후에도 3·1 운동의 비폭력, 무저항, 평화 정신을 발전시켜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대표 김영진 장로는 "3·1 운동의 의미와 비폭력 정신은 세계사에 기록되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말하며, 나아가 4.19혁명도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주관사인 ‘YTN’은 3·1 운동 다큐멘터리와 특집방송을 제작해 방영하고, 공식대행사인 ‘사람들미디어’는 3·1 운동과 관련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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