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출판사] 『창세기를 걷다』 / 『부어주심』
[쿰란출판사] 『창세기를 걷다』 / 『부어주심』
  • 뉴스제이
  • 승인 2020.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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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을 스승과 제자 간 이야기 형식/
구원의 여정으로 가는 첫 길 소개/
‘성령론’, 최근 기독교 사상 연구 선두/
선교적 통찰력 균형 있게 제공/

『창세기를 걷다』

‘창세기를 읽다’, ‘창세기를 연구하다’ ‘창세기를 주해하다’라는 제목이 아닌 『창세기를 걷다』(쿰란출판사)가 출간 되었다. 제목에서부터 ‘창세기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걷다’에는 산책, 대화, 사색, 목적지, 건강 등등 이로운 것들이 떠오른다. 이 책은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을 스승과 제자 간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쉽게 전달하고 있다. 마치 산책하며 나누는 대화처럼. 은혜 받으러 가는 여정처럼.

이 시대의 청년들을 대표하는 ‘김 군’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놀랍고 귀한 삶인지를 다시금 기억하게 한다. 

책의 여정은 산책길 1 인생의 의미를 찾아서(창 1:1-25), 산책길 2 나를 찾아서(창 1:26-2:3), 산책길 3 아담은 누구인가?(창 2:4-25), 산책길 4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 3:1-24) 로 이어진다. 이렇게 창세기 초반에서 ‘나를 먼저 발견’하고, 아담을 통해 또다시 ‘나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는 산책길이다. 스무고개를 넘어 ‘산책길 20’으로 마무리 된다.

창세기를 신화 정도로만 치부하고 더 이상의 의미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 시대에 창세기에 담긴 인류의 근원과 가치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구원의 여정으로 가는 첫 길을 내딛어서 발걸음 따라 하나님의 온전하신 구원의 은혜를 맛보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이강천 목사

이강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육군 군목을 역임하였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경남 밀양교회, 영동중앙교회 등에서 목회를 하였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국장을 역임하였다.

전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국제전도폭발훈련’ 초대 본부장으로서 십여 년을 심기면서 하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했다. 그의 저서 《마지막 세기, 마지막 주자》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다지게 하였고, 수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교사로 헌신하게 하였다.

그는 ‘바나바훈련원’을 세워 훈련원 원장으로 20년간 재직하면서 목회자, 선교사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영성훈련과 치유사역 그리고 교회갱신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기성과 기장, 구세군, 예장, 순복음 등 교파를 초월하여 수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배출했다. 현재 그는 모든 공직을 은퇴하고 프리랜서와 같이 글로벌 미니스트리 강사로 선교사 수련회 강사, 선교지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부흥회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바울을 일으켜 세운 바나바와 같이 드러나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귀중한 사역의 도구가 되고 있다. 저서로는 그의 성령사역 일대기를 기록한 《바나바행전》, 《전략적 중보기도》, 《생명예배》, 《지상 최대의 축복》, 《예수님의 기도학교》, 《코미멀-교회성장, 본질이 묘책이다》, 《코미멀-김 집사의 목양행전》, 《바보행전》, 《하나님의 비전》, 《코이노니아 경제의 꿈》, 《창세기를 걷다》 등이 있다.

 

『부어주심』

신학적 주제 중 가장 난해하다고 여겨졌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 ‘성령론’이다. 그런데 ‘성령론’은 최근 기독교 사상 연구의 선두가 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 사상을 기본으로 기독론과 더불어 동전의 앞뒤처럼 ‘성령론’은 신앙과 삶 그리고 선교과 사역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주는 크레파스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성령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지를 살펴보면서 성령님의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해 복음이해, 인격변화, 봉사와 선교적인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지적한다. 또한 성령님에 대한 여정에 통찰력 있는 안내와 선교적 통찰력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성령님의 성품에 대해 더 알게 하고, 성령님과 동역자가 되어 그분이 이끄시는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하는데 필요한 길잡이다.


▣저자 소개▣ 저자 레오나르드 알렌(C. Leonard Allen)

하딩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수학하였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기독교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풀러 신학교·바이올라 대학교·존브라운 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로 가르쳤고, 에빌린 기독대학교와 하딩 대학 및 대학원에서 신학 교수로 봉직하다가, 현재는 테네시 주 내슈빌 소재, 립스콤 대학교에서 신학부 교수 및 신학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신학, 윤리학, 철학을 대학/대학원에서 20년 넘게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1988),《미국에서의 개신교 원시주의, 1630~1875》(1988),《오늘의 십자가형 교회》(1990/2016), 《세속적 교회》(1991),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1999),《하나님의 생명에 참여》(2001),《현대인들이 기도에서 고전을 만나다》(2003), 《보이지 않은 것들》(2004)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정남수(Nam Soo Chung) 목사

그리스도신학대학, 한신대학교, 하딩 대학원(미국, 멤피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에서 수학하였고, 1988년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케이씨대학교(구/그리스도대학교)에서 신학부조직신학 교수로 근무하였다. 역서로는 레오나르드 알렌의 《오늘의 십자가형 교회》(KCU), 윌리엄 L. 크레그의 《오늘의 기독교 변증학》(KCU), 야코프 뵈메의《그리스도에 이르는 길》(누멘), 존 막 힉스의《주의 식탁으로 초대》(KCU),《주님! 여전히 당신을 신뢰해야 합니까》(땅에쓰신글씨), 잭 코츠렐의 《성서의 은총론》(쿰란), 벨리-마틴 카르카넨의 《예수 그리스도 이해》(쿰란), 더글라스 A. 포스터 외 3인의《그리스도의 교회들 운동 대사전》(대한기독교서회)을 4인 공동총괄번역/책임편집인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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