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3.1운동등재재단’ 이사장 환영사
김희선 W-KICA 회장, 고문에 위촉
양승조 충남도지사 ’평화대상특별공로상‘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과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한층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언어는 다르지만 영화가 전세계의 하나의언어가 되었다”라고 아카데미 시상식 후 소감을 말한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문화’는 인간 삶의 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다.
이렇게 어느 때 보다 세계적으로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에 '문화와 봉사'에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2020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ㆍ아우마당포럼 신춘교류회’ 열려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2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대표고문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박지원 국회의원, 황주홍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와 더불어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MC/배우)의 사회로 연희채의 바이올린 연주로 오프인 축하공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강성재 회장의 기념사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의 환영사에 이어 이낙연 전 총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김희선(W-KICA 공동회장/<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후원회장)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현재 고문단에는 김영진(전, 농림부장관)대표고문과 함께, 정운찬(전, 국무총리), 이낙연(전, 국무총리), 이주영(국회부의장), 박주선(전, 국회부의장), 유성엽(국회의원), 나경원(국회의원) 등 7명이 고문으로 있으며 이제 김희선 회장이 함께 하여 8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어서 2020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사회봉사대상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주홍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임채원 전주지검 부장검사, 신경호 일본수람외어전문학교 이사장,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 이용식 방송인,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이 수상하였다. 특별히 수상자를 대표하여 미스트롯의 송가인이 멋진 무대로 화답하였다.
이어진 순서로 제21회 명사초청 “아우마당‘포럼은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를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화 시대“라는 제목으로 명 강연을 하였다.
강연 후에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와 김희선 공동회장이 아산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우한교민들을 받아들여 15일간의 공동격리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한 정신을 높이 사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평화대상특별공로상‘ 시상식이 열려, 상패와 함께 기념메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김현정(소프라노), 박동일(테너)의 공연과 내빈들의 기념촬영과 최 진 대통령리더쉽연구원장의 축배제의로 만찬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