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초청 일산순복음영산교회 창립9주년 축복성회
조용기 목사 초청 일산순복음영산교회 창립9주년 축복성회
  • 나관호
  • 승인 2018.10.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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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한센병 환자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과 ‘희망과 꿈’의 중요성 강조
믿음의 기도는 기적을 불러 오니, 성경을 읽고 말씀 받아 기도하고 선포하라고 권면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의 축사...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에 감사해
엄기호 목사, 길자연 목사, 이강평 목사 등 축사..9주년을 넘어 90주년 바라보는 교회 축복
유은혜 의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면을 통해 축사 전해와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조용기 목사 초청 일산순복음영산교회 창립9주년 축복성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성전을 빈자리 없이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성회는 지역복음화의 첨병인 ‘일산순복음영산교회’(담임 강영선 목사)의 사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입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라며 영적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영적 아버지인 조용기 목사에 대해 부부가 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간절히 축복하고 축도하는 조용기 원로목사
간절히 축복하고 축도하는 조용기 원로목사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의 축사가 먼저 이어졌다. 시장들의 스케줄 관계로 예배전에 먼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장들은 ‘일산순복음영산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를 구하는데 일조하고 있음을 말하고 축하를 전했다, 강영선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성범 장로(일산순복음영산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김경호 목사(기하성 일산지방회 회장 )의 성경봉독 후 조용기 원로목사가 열왕기하 7:3-8을 중심으로 네 명의 긍정적인 한센병 환자의 믿음을 전제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과 특히 ‘희망과 꿈’의 중요성 대해 강조했다. 희망과 꿈을 믿음의 말로 선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있는 성도들
찬양팀의 찬양이 아름다웠고,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있는 성도들은 즐거워했다
하나님 앞에 영광돌리고,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하며, 성도들을 축복하는 강영선 목사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인사 전하는 강영선 목사 부부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인사 전하는 강영선 목사 부부

조용기 목사는 천막교회 시절 하나님의 치유능력에 대해 설교 했을 때, 눈을 보지 못하는 성도가 찾아와 고쳐 달라고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믿음의 말로 선포했을 때 성도의 눈이 떠졌다"며 창조적인 선포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천막교회와 서대문 시절에도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고 선포했을 때, 2만명에서 5만명, 8만명에서 10만 명의 성도로 부흥했음을 말하고 믿음의 기도는 기적을 불러 온다며, 성경을 읽고 말씀을 받아 기도하고, 선포하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그리고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유은혜 의원(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면을 통해 축사를 전해왔다. 이어 강인선 목사(경기북부연합회 부회장)의 축복기도와 강재신 안수집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안수집사회장)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남성중찬단의 헌금 송 후, 강영선 담임목사의 인사말이 전해졌다. 강영선 목사는 “영적인 스승이여, 아버지이신 조용기 목사님이 오셔서 무려 40분간 설교해주셨고, 영적 양식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하나님 앞에 올려졌다.

축복성회에 참석한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증경회장 박다임 목사(순복음산소망교회)는 “너무 아름다운 예배였어요. 스승 조용기 목사님 말씀을 듣고 희망과 꿈을 새롭게 다져서 목회에 전념할겁니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는 종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특별한 외빈 중에는 경기ㆍ북 인천지역연합회(회장 강영선 목사)일원인 인천동지방회 (회장 이춘식 목사) 임회원 10명, 이춘식목사 외 회장단 6명과 회원 4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임회원들은 "일산순복음영산교회는 조용기 목사님 성역 50주년을 위해 건축된 교회라서 더 의미가 깊은 성회였다"며 행복을 나눴다. 특히, 이춘식 목사는 "강영선 목사님과 늘 함께 삶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교회에 와서 축복하고 돌아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일산순복음영산교회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수 장로는 “일산순복음영산교회가 지어질 때 조용기 목사님 성역 50주년을 기념하며 건축된 교회이기에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조용기 목사님을 기억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을 붙잡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는데, 오늘은 더 새롭고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강영선 목사님의 열정이 교회에 기도와 전도의 영적 불씨를 붙이고 있다”며 교회를 자랑했다. 

 

나관호 목사 (치매가족 멘토 / 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소장/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 <뉴스제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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