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선교] 보건소 빌려 환우치료, ‘의료선교’
[아프리카 선교] 보건소 빌려 환우치료, ‘의료선교’
  • 배성하
  • 승인 2020.02.17 0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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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전문가 심창근 목사/
아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특별사명/
탄자니아 이솔레 보건소 빌려 환우 돌봐/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아프리카 선교전문가 심창근 목사가 은퇴 후, 더욱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아프리카 우간다 난지가 지역과 탄자니아 이솔레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간다 난지가 지역에서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축복하며 복음을 전했다. 심창근 목사는 그 나라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특별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탄자니아 이솔레 지역에서는 보건소를 빌려 환우들을 치료하며 '의료선교'를 했고, 역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던 중 소식을 전해 왔다. 심창근 목사는 중국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우리나라 한의학과 접목해 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우간다 난지가 시골마을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예수님이름으로 축복하며 ⓒ 뉴스제이
탄자니아 이솔레 보건소에서 환우 돌보며..... ⓒ 뉴스제이
보건소에 찾아온 수많은 환우들 ⓒ 뉴스제이
보건소에 찾아온 수많은 환우들 ⓒ 뉴스제이

 

샬롬! 나 목사님 보고 싶어요.
뵈온지 오래되어서요. 그러나 언제나 기도 속에서 만나 뵈어 항상 같이 사역하고 있어요 . 추위와 바이러스로 온통 난리가 아닌데, 몸이 약한 목사님과 사모님이 걱정되어요. 부디 건강하시도록 기도하면서도 전 늘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셔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응원하시는 분들을 떠올리며 큰 힘과 새 힘으로 사역하고 있어요. 살을 익는 더위와 전기가 없어 선풍기도 없는 시골마을보건소를 빌려서 치료하지만 마음은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기쁨과  행복을 나목사님께도 나누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탄자니아 이솔레에서 심창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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