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위한 기도회’
워싱턴,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위한 기도회’
  • 박유인
  • 승인 2020.02.0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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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양국 교계․정계 지도자 참석/
‘3·1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일행 워싱턴지부 방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기도회”가 2020년 2월 6일(목) 오후 8시에 워싱턴 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3.1운동을 남과 북, 해외동포와 함께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켜 인류의 유산으로 길이 보존하고자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하, 3.1기념재단)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 주최로 ‘3.1기념재단 워싱턴지부’가 주관, ‘워싱턴지역 한인교회연합회’와 ‘그레이스 필드그룹’, ‘워싱턴신학교(WTS)’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주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기도회

기도회는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재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정인량 워싱턴지부장의 개회선언,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의 특별연주, 김영진 이사장의 기념사 및 3.1운동유엔유네스코등재에 관한 경위보고로 이어졌다.

평화메시지는 ‘3.1기념재단’ 공동회장 소강석 목사와 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가 담당했으며, 한국에서 함께 참석한 정근모(3.1기념재단 상임고문, 전 과기부장관), 황우여(3.1기념재단 상임고문, 전 사회부총리), 김희선(3.1기념재단 후원회장,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 등의 격려사와 워싱턴지역의 지도자인 김영천 회장(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 박상철 회장(한미나라사랑 기도운동연합회), 신동영 회장(US워싱턴 한인회) 등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이어진 특별합심기도 시간에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이용하 목사, ‘3.1운동유엔유네스코등재를 위해’ 노대준 목사, ‘워싱턴지역교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양경욱 목사가 대표로 드렸다. 기도회 후 CCM가수인 최명자 사모의 특별찬양 순서가 진행됐다.

특별순서로 진행된 ‘평화대상패와 평화메달 수여식’은 김영진 이사장, 황우여 상임고문, 김희선 후원회장이 진행했다. 그리고 수상자 John Chapman Petersen(버지니아주 상원의원), 문선희(3.1기념재단 워싱턴지부 수석부지부장), 김택용(한미나라사랑 기도운동 창설목사), 정인량(3.1기념재단 워싱턴지부 지부장), 이성자(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한세영(메시야 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에게 수여되었다.

최윤환 목사(워싱턴지역 한인교회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와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와 함께 기념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워싱턴 방한단’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4일에는 ‘워싱턴지역 언론인초청 기자회견’과 ‘버지니아 주지사 초청 만찬회’에 참석했다.

5일에는 ‘3.1운동유네스코등재 경위보고 및 간증 집회’가 있었고, 6일 오전에는 ‘워싱턴 미국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함께 기도했고, 오후에는 ‘한반도평화통일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7일에도 ‘워싱턴지역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어서 ‘워싱턴 TV(WBS-TV)초대석 인터뷰’를 한 후, 8일에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워싱턴방문행사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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