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활절연합예배’, ‘퍼레이드’ 함께 진행.....장소 새문안교회로 1차 결정
‘2020 부활절연합예배’, ‘퍼레이드’ 함께 진행.....장소 새문안교회로 1차 결정
  • 배성하
  • 승인 2020.01.2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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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모든 연합기관 함께 참여 의견 모아/
예배장소, 광화문 새문안교회로 1차 결정/
대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선임/
예배 후, ‘2020 부활절 다문화퍼레이드’에 참여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2020년, 올해 부활절에는 한국교회와 모든 연합기관이 함께 참여해 ‘2020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예배 후 ‘2020 부활절 다문화퍼레이드’를 이어가기로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에서 결정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20일 오전 7시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는데, 이날 논의 핵심은 ‘2020부활절연합예배’에 관한 건이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20일 오전 7시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는데, 이날 논의 핵심은 ‘2020부활절연합예배’에 관한 건이었다.

새문안교회 새성전

기감, 예장 합동ㆍ통합, 기하성 등 13개 교단 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2020 부활절연합예배’ 일정을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로 결정하고 ‘교회협’과 ‘한교총’ 등 모든 연합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정한 연합예배를 드리도록 준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교단장회의는 대회장에 예장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를 선임했다. 그리고 실무를 맡을 준비위원장에는 예장합동 총무인 최우식 목사를 임명하고, 장소 및 기타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에 모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연합예배 장소로는 새문안교회를 1차 후보지로 정하고, 새문안교회 측과 예배장소사용에 대한 의견을 전달, 교섭하기로 했다.

그리고 ‘2020부활절연합예배’ 후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한교총’과 ‘CTS’ 공동 주최, 서울시 후원의 ‘2020 부활절 다문화퍼레이드’에 참여, 적극 협력키로 결정했다.

‘2020 부활절 다문화퍼레이드’는 식전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음악회, 문화행사,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메인행사인 ‘퍼레이드’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출발, 광화문광장을 지나 서울시청 광장에까지 이르는 약 4.5km 코스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마무리 행사로 ‘기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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