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 괜찮다』 … 중년들을 위한 희망 보고서
[신간] 『다, 괜찮다』 … 중년들을 위한 희망 보고서
  • 뉴스제이
  • 승인 2020.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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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을 위한 삶의 지침서/
중년에게 ‘괜찮아지는 법’ 말하는 책/
새로운 삶의 가능성 보여주는 책/

【뉴스제이】 인생 후반전을 위한 삶의 지침서이며, 중년들에게 다시일어나 ‘괜찮아지는 법’ 말하는 책, 『다, 괜찮다』(한국경제신문)가 발간되어 40대 인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듯한 격려와 응원, 지혜로운 메시지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중년이라는 이름 앞에서 겪는 상실은 중년이기에 더 아프다. 더 이상 젊지 않은 나이, 그렇다고 늙지도 않은 중년이라는 나이의 한복판에 서서 어디로 가야 할지 허둥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실의 경험은 우리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아픈 회초리가 된다.

저자는 중년의 인생이 힘들고 고달픈 이유를 그들의 내면에서 찾는다. 혹시 자신이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고, 인생의 실패자로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닐까.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불안과 두려움에 미래를 저당 잡힌 건 아닐까. ‘나이’를 내세워 새로운 삶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런 자기 불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킬까, 어떻게 해야 남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을까 같은 충고가 아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괜찮았다고, 괜찮아질 거라고, 지금 당장 괜찮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 역시 괜찮다고 말한다. 자신의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통렬하게 후회하고 진심으로 다시 시작한다면, 그리고 그 안에 자신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자리 잡고 있다면 어떤 모습이어도,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을 사는 일이다.

저자는 남편으로, 아버지로, 사회인으로 살아온 중년 남성들의 삶에 주목한다. 여러 가지 역할과 책임감을 짊어지고 허덕이며 충실하게 살아온 그들이 왜 인생의 중턱에서 주저앉아 힘겨워하는지 그들의 아픔에 공명한다.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자신의 고민과 걱정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한다. 속으로 삼키고, 남모르게 아파한다. 그럴수록 내면의 상처는 더 심하게 곪아가고 외로움은 더 깊어진다. 저자는 이런 중년 남성들의 고달픔을 잘 이해한다.

이 책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여전히 방황하고 갈등하고 화해하지 못한 중년들의 많은 사연이 등장한다. 누군가는 자식과 갈등하고, 누군가는 갑작스레 배우자를 잃고, 누군가는 인생의 허망함을 토로한다.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고민해봤을 이야기들은 우리 인생의 본질이 어쩌면 아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그 극복의 과정에 있는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수많은 사연을 통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중년을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한다. 누군가는 그 해답을 외부에서 찾지만 저자는 우리 내부에 그 해결책이 있다고 믿는다. 자기긍정에서부터 새로운 꿈꾸기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존중하고 긍정하자. 거기에서부터 행복은 시작된다.

 

저자소개▣ 이의수 소장

남성사회문화연구소 소장(Ph.D.), 마흔 이후 30년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서드 에이지 전문가다. 베스트셀러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와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의 등을 통해 남자들의 인생 멘토로 알려져 있다.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청춘들과 강단에서 함께했고, CBS <기쁜 소식좋은 세상>과 극동방송 <출발 좋은 아침> 및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며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었으며, 문화일보 인기 칼럼니스트로서 중년들의 고달픈 마음을 어루만졌다. 무엇보다 가족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50대의 가장이다. 서드 에이지 퇴직 남성의 퇴직준비교육을 통한 성공적 노후에 대한 연구로 평생교육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문화일보에 5년 동안 고정 칼럼니스트로서 연재한, <마흔 이후 남자의 생존법>은 매주 인기 칼럼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남자 리뉴얼》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 등이 있고, 역서로 《99°C》 《남자들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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