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박찬주 장로 아홉길사랑교회서 간증
[포토뉴스] 박찬주 장로 아홉길사랑교회서 간증
  • 뉴스제이
  • 승인 2020.01.1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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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추 신년축복성회’ 둘째날 간증설교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유학/
고난 통해 내 인생의 하나님 깨달아/
영창서 기도하며 매일 포스트잇에 성경말씀 기록

【뉴스제이】 전 육군 대장 박찬주 장로가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 ‘첫단추 신년축복성회’ 둘째날 강사로 간증했다. 첫째 날인 9일는 김봉준 목사가 '우리가 잘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고고, 지난 2017년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구속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난 육군사령관을 지낸 박찬주 장로는  '고난이 주는 일곱 가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고난의 의미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 등을 간증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기하성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박찬주 장로와 함께 은혜의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자신은 군사 전략가로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큰 자질을 가지고 인정을 받았지만, 나의 일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 뉴스제이
“자신은 군사 전략가로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큰 자질을 가지고 인정을 받았지만, 나의 일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 뉴스제이
김봉준 목사와 박찬주 장로 그리고 기하성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맨 우측) ⓒ 뉴스제이
아홉길사랑교회 장로들과 함께    ⓒ 뉴스제이
아홉길사랑교회 장로들과 함께 ⓒ 뉴스제이
박찬주 장로를 소개하고 있는 아홉길사랑교회 담임 김봉준 목사 ⓒ 뉴스제이
박찬주 장로는 국방부 지하 영창에서 성경을 읽으며 이러한 과정을 하나님이 주신 ‘고난’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뉴스제이
나라 위해 기도하는 김봉준 목사와 박찬주 장로(우) ⓒ 뉴스제이

박찬주 장로는 “장수는 목을 칠지언정 모욕을 주어서는 안 되는 데, 육군 대장이었던 자신이 퇴역을 하여 민간인의 신분이었지만, 굳이 군사법원에 세워 군과 제목의 명예에 모욕을 주어 당시 분노와 절망을 느꼈지만, 국방부 지하 영창에서 성경을 읽으며 이러한 과정을 하나님이 주신 ‘고난’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인간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약한 존재”라며 “자신은 군사 전략가로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큰 자질을 가지고 인정을 받았지만, 나의 일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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