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 『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
[교회성장연구소] 『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
  • 뉴스제이
  • 승인 2020.01.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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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전적으로 타인 향하는 단어/
고린도후서 강해 통해 하나님 바라보게/
좋은 위로자, 위아래 아닌 옆에 있는 위로자/

【뉴스제이】 '위로’(慰勞)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괴로움이나 슬픔을 달래 주려고 따뜻한 말이나 행동을 베풂’이다. 예를 들면 “내가 힘들 때 네가 한 말들은 나에게 위로가 됐어”, “어떤 위로의 말도 그들의 노고를 대신할 수 없다”. 이렇게 쓰인다. ‘위로’는 전적으로 타인을 향하는 단어다.

그러나 조봉희 목사(목동 지구촌교회)의 신간 『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 (교회성장연구소)을 통해 먼저, 위로자가 되기 전, 자신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위로’에 대한 총론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고린도후서를 강해를 통해 읽는 사람들이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능력을 통해 영혼이 살아나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귀한 사랑을 새롭게 만들어 ,서로 위로하며 함께 치유 받고, 함께 회복하자고 호소한다.

예수님도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 아버지의 ‘위로’를 받으며 사셨기에 ,가슴이 따뜻한 위로자로, 때론 따끔한 위로자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셨다. 그러나 죄와 타협하지 않으시는 그런 위로자셨다, 간음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보라!

‘위로’는 옆에서 품어주고, 세워주고, 힘을 실어 주어 일어나게 한다. ‘위로’라는 말 자체가 ‘옆에서 힘을 실어 준다(com + fortis)’는 뜻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시대에는 영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변수가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받쳐 주는 참된 위로가 필요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는 이가 곁에 있으면 다시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위로자의 위치가 중요하다. ‘좋은 위로자’는 위나 아래 아닌 옆에 있는 위로자다. 참된 ‘위로’는 찍어 누르거나 떠받치는 것이 아니라 손잡아 줄 옆에서 이루어지는 섬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먼저 ‘위로’ 받고, 그 힘으로 이웃을 살리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저자가 바라는 마음이요, 예수님의 원하시는 길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조봉희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합동신학대학원 졸업 /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Min 수학) / Belhaven University 명예신학 박사
극동방송 이사 / 미션유럽 이사장 / 북한선교통일협의회 공동대표 / 세계선교협의회 이사 /소련선교회 부이사장 / 알타이선교회 이사장 / 한국밀알선교단 이사 / 지구촌교회 담임

저서 : 두 배 기적의 리더 엘리사(도서출판 누가) / 좋은 신자에서 거인 신자로(베드로 서원) / 벤처목회(나침반) / 벤처인생(나침반) / 벤처비전(나침반) / 벤처건축(베드로서원) / 예수님의 벤처기도(베드로서원) / 명사신앙에서 동사신앙으로(아트미디어) / 유비쿼터스 성령님(베다니출판사) / 부흥을 넘어 변화로(베드로서원) /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국제제자훈련원) / 큰 바위 얼굴 베드로(아트미디어) / 고난돌파(나침반) / 이기는 신앙(교회성장연구소) / 사랑은 동사다(교회성장연구소) / 부모갱신(교회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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