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능력 설교] 만물의 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하라.
[말씀능력 설교] 만물의 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하라.
  • 강인훈
  • 승인 2020.01.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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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리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뉴스제이】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며칠 남지 않으면 못 다한 일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세상 방식으로 그립니다. 그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뒤(과거)에 집착하는 것보다 미래(내일)를 바라보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과거를 무시하라는 뜻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미래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매년 12월이면 실행하는 중요한 작업이 있습니다. 다음 연도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한 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작성하여 봉투에 담아 밀봉합니다.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설계, 소원과 비전을 품고 글로 작성합니다.
 
너무 많은 소원을 작성하거나 품으면 집중도가 떨어진다. 한두 가지가 적당하다. 그렇게 한정하고 수정해나가는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믿음은 집중도를 나타냅니다.
카메라 앵글의 포커스(focus)가 맞지 않으면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선명도가 떨어지면 얻어낸 화상의 뿌연한 결과는 쓸모가 없게 됩니다.
소원도,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집중도를 높여야 합니다.

소원을 작성하는 것은 글말이다. 말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글말과 입말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말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은 "네가 말한 것을 가진다."(막11:23)라고 말했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민14:28)라고 하나님은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
하나님의 법은 분명하고 확실하다.
하나님의 법은 명확하고, 단호하다.
절대로 하나님 말씀을 신뢰해야 한다.

 
말은 인생을 만드는 최고 재료입니다. 말의 종류가 인생의 종류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맞게 말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맞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말, 생각, 행동은 모두 한 곳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2020년, 내년을 믿음의 법칙에 따라 이렇게 준비하십시오.
1.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라.
2. 그리스도인은 왕적인 신분, 다스리는 위치에 있다.
3. 복을 받을 존재가 아닌 복을 받은 존재다.
4. 소원을 한두 가지 정한다.
5. 정한 소원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작성한다.
6. 소원을 이루신 주님께 입술의 고백으로 감사한다.
7. 소원을 소지하고 다니며 수정·보완한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소원을 두고 이루신다. 내 마음에 소원이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소원을 발견하고, 그 소원이 말씀이 완성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2020년 소원을 마음에 새기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 남겨야 한다. 나아가 그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행보를 시작하십시오.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말(씀)이 창조주이시다.
말(씀)이 성령의 검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에 포커스(focus)를 맞추라.

소원이 집 구입이라면 이렇게 만들 수 있다.
“내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나에게는 모든 합력하여 가장 좋은 것을 이룬다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나는 집을 구입합니다. 2020년 가장 위대한 해이며 내게 가장 최고의 은혜를 일으키는 해입니다. 이렇게 좋은 집을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롬8:28)
 
소원이 취직이라면
“그런즉 나는 사람을 자랑하거나 의지하지 않습니다. 만물이 다 내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기에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약속대로 유업을 이어받았습니다. 내 안에 소원을 두고 이루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십니다. 내게 아름다운 직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내년의 밑그림과 설계를 하라. 위대한 일들이 2020년도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당신을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강인훈 목사 (충남서천군청 기독신우회 담당목사 / 미래희망언어연구소장 / 생명희망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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